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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0일 일요일

가르시아 마르께스,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중에서 She had gone grey before her time.

가르시아 마르께스 (Garcia Marquez)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Live to tell a tale) 중에서 계속입니다.



소설 속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어머니는 45세 이네요. 즉 마르께스가 청년기일 때의 일을 적은 것이죠. 이 어머님은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11명을 출산하시느라, 지난 20년 동안 10년은 임신중이셨고 나머지 10년은 양육중이었다는 말이 나옵니니다. 

저희야 가족계획 시대에 태어났지만, 한 세대만 위로 올라가도 우리나라도 10명까지들 나셨던 것 같습니다. 진짜 힘드셨을 거예요.


여기에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녀(어머니)의 나이 보다 일찍 머리카락이 은발이 되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표현은 She had gone gray before her time.



또 제가 여기 체크해 놓은 문장인 다음 문장은 

when my mother asked me to go with her to sell the house, there was nothing to prevent me from saying I would. 입니다.

여기서 there was nothing to prevent me from saying I would 이 부분이 좋아서 밑줄을 쳤습니다. 긴 문장을 쉽게 쓰네요. 작가가.

또 다른 표현인

and out pf pride I said I would pay my own expenses.

여기서는 out of pride가 말이 좋아서 밑줄을 쳤습니다. 자부심에서, 자부심이 있으니까, 정도로 번역이 되네요.

가브리엘 마르께스의 문장은 긴 문장으로 명성(혹은 원성)이 자자한데요. 아무래도 제가 실력이 안돼서 스페인어 문장을 못 읽고 영어 문장으로 읽다보니, 문장이 길다는 느낌은 그렇게 강하게 못 받고 있습니다. 영어 번역자들이 적당히 문장을 잘라놓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듭니다.







2015년 8월 29일 토요일

가브리엘 마르께스 Living to Tell the Tale 중에서 She arrived at twelve sharp.

이번에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Gabriel Garcia MarquezLiving to Tell the Tale 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번역서명은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네요.

이 책은 우리 집 구석퉁이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뒷면을 보니 예전에 홍콩 여행 갔을 때 사 온 거네요. Pageone이라는 서점에서 HK$ 128.00 이네요. 가격이.





이 책의 첫 문단입니다. 이 책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가 자기 생애를 담담히 서술한 책으로 백년의 고독을 저술하기 전의 삶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작가가 백년의 고독을 쓰게 됐고 그 이후에 나온 소설 들이나 삶에 관해서도 들어보려고 이 책의 연작 시리즈를 기다렸는데 작가가 2014년 4월에 돌아가셨네요. 히유.

여기 보면 영어 표현이 다음과 같이 두 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Because they're all out of their minds.

out of my mind, out of your mind  등은 자주 들어 본 생활영어 표현인데요. 여기 all 이 하나 더 붙어서 all out of their mind가 되니까 어감이 더 좋게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봤습니다.

그 다음 문장인

She arrived at twelve sharp.

에서는 at twelve (o'clock) sharp 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오네요. 별 표현 아닌 것 같지만, 문학책에서 이런 표현을 보면 예전부터 웬지 기분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sharp를 이렇게도 쓰는 구나 하면서요. 정각에 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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