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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노팅힐 - Do you want my phone number?

다시 노팅힐입니다.

서점에서 책을 훔치던 남자는 줄리아 로버츠가 계산하고 있는 곳에 와서 싸인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하죠.

Do you want my phone number?



여기에 줄리아 로버츠는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Temping, ~ but, No!, Thank you!

여기서 Tempting이 멋지게 받는 표현이네요. 멋지네요.

그리고, 이 앞 장면에서 주인공 윌리엄(휴 그랜트 분)의 살짝 맛이 간 친구가 데이트에 입고 갈 티셔츠를 품평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고른 티셔츠가 좋다고 윌리엄이 품평을 해 주는데 그 친구가 돌아서는데 등짝에 다음 사진과 같은 문구가 써 있습니다.


Fancy A F**k?

여기서 뒤에 비속어는 그렇다 치고, 앞에 Fancy에 주목해 봅니다. 
우웅...~뭐 생각있냐? ~ 좋아하냐? 라는 표현으로 Fancy를 자주 써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암튼 노팅힐은 여기 저기 재미난 장치를 많이 해 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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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3일 화요일

노팅힐 - 휴 그랜트가 파란 대문 집에 사는 이유

노팅힐은 제가 전반부를 좋아했다고 생각했던 영화인데, 5년, 10년 정도 다시 보니 후반부도 나쁘지 않네요.


영화 도입부에 남자 주인공 윌리엄(휴 그랜트 분)이 자기가 사는 파란 집을 설명합니다.
집사람이랑 같이 샀는데 집사람은 해리슨 포드 닯은 사람 따라 갔다고. 호홋.

몇 번을 돌려봐도 이 대사는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들으니 들리네요.

WILLIAM (V.O.) (I lived ~ bla bla bla ~ in a house with a blue door that my wife and I bought together... before she left me for a man who looked like Harrison Ford, ...

우웅, 휴 그랜트 같은 남자를 버리고 해리슨 포드에게 갔으면 이해는 가요. 남자 입장에서 호홋.
저는 둘 중 하나라도 닯았으면 좋겠는데, 닮진 않고 둘이 출연한 영화만 좋아하는 군상이네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각각 제일 영화상에서 멋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둘 다 더 젊은 시절이 있지만, 저는 이 시절의 두 배우가 좋네요.

담에는 서점 장면과 윌리엄의 웃기는 친구 (이름이 뭐더라?)가 나오는 장면 중심으로 한 번 보겠습니다. 아, 인터뷰 하는데 말(horse) 잡지에서 온 장면도 기억이 나네요. 천천히 다시 한 번 보고 내용 중 좋은 내용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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