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아폴로 계획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아폴로 계획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5년 8월 12일 수요일

#영어 #Failure is not an option 아폴로 계획의 관제사의 회고, 어떤 생각에 따지다 How caught up I was

며칠 좀 바쁜 일이 있어서 글을 하루 이틀 못 올렸습니다.

다시 정상적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간혹 제가 우주여행에 관한 글을 올리다 보니, 이번에는 Failure is not an option이라는 책을 다뤄보겠습니다.




이 책은 한글판으로는 번역이 안 되어 있고 제가 그냥 관심이 있어서 6개월쯤 전에 지하철에서 통학하는 내내 읽었던 책입니다.

머큐리 계획부터 아폴로 계획까지 NASA에서 비행통제사 (Flight Director)를 했던 진 크랜츠 (Gene Kranz)의 회고담입니다. 비행통제사는 수 명이 있는데 이 분이 제일 TV 다큐멘터리에 많이 나옵니다. crew cut (해군 스타일의 아주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분이라 한 번 딱 보면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말도 엄청 빨리 하고 무지하게 강건하게 합니다. 한 마디로 딱 부러지게 합니다.
그럼 책의 표현을 살펴볼까요? (순전히 제가 좋아하는 문장 기준으로)


I was absorbed in thoughts about the new battle in which I had elected to play a part.

미국과 소련 간에 우주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글의 저자인 진 크랜츠는 이 경쟁 (the new battle)에 자신이 얼마나 흠뻑 빠지게 됐는지를 표현합니다.

I was absorbed in thoughts about ~  이 표현입니다. absorbed in 을 이렇게 쓰는군요. thoughts나 idea, facts 등과 합쳐서 쓰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유사한 표현으로 ~에 빠져들다, 라는 표현으로 저자는 다음과 같이도 말합니다.

I realized just how caught up I was in the excitement and challenge of this (space) race. 


How caught up I was in ~ 가 참 좋은 표현입니다. 저는 곧장 생각해 낼 수 있는 표현이 아니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언젠가 써 먹을 실력이 되길 바라면서

불투명한 미래로 발을 디디다, 내지는 굴러 떨어지다, 라는 의미로 다음과 같은 표현도 썼네요. 저는 stumbled over + something 이라고 돌에 걸려 넘어지다 뭐 이런 표현만 알았는데 이렇게 물건이 아닌 대상에도 이 표현을 쓸 수 있네요.

That day when I arrived in Florida I stumbled into the future.


>> 달 탐사 이전 글 >> related article

>> 이전 글 >> previous article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창세기 - 아폴로 8호 선원들이 낭독한 그 부분

주말에는 규칙적으로 성경 언어 비교본을 올려봅니다. 언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규칙적으로 정리해 봅니다.
창세기 첫 구절은 지난 번에 소개했고, 지금은 두번째 문장 부터입니다. 


창세기는 아폴로 8호 승무원들이 달 뒷면을 돌고 나서 지구와 교신하면서 그 멋진 광경을 보고 지구로 방송한 메시지이도 합니다.
(NIV 판본과는 다른 판본을 읽은 것 같네요.)

종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딱 적절한 시점이었다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 사건 이후 미국 우주개발 프로그램에서 공식적으로 종교를 언급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합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요.

공동번역판 - Genesis 이하 (한국어 판본은 공동번역판으로 하고자 합니다. 두 교파 것을 쓰면 지면이 너무 많아져서 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2.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4.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NIV판

2.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
3.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he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first day.

어둠이 깊은 그 무엇의 표면에서 흘러나왔다. 라는 표현 중에 over the surface라는 말이 좋네요. 그리고 뒤 이어서 hovering over 도 좋습니다. 미 전투기 F-35의 수직 이착륙 장면을  hovering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빛이 있어라...라는 그야말로 멋진 문구인데요. Let there be light이고 중국어로는 要有光 이네요. 간결하고 쉽습니다.

전체적으로 문장도 좋습니다.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要有光,就有了光。













중국어판 

2. 地是空虚混沌,渊面黑暗;神的灵运行在水面上。
3.
神说:要有光,就有了光。
4.
神看光是好的,就把光暗分开了。
5.
神称光为昼,称暗为夜。有晚上,有早晨,这是头一日。








* 이 글을 포함한 제 블로그/페이스북 내용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아폴로 달 탐사 계획, 케네디 대통령 연설 - Moon Machines

아폴로 달 탐사 계획, 케네디 대통령 연설 - Moon Machines

작년 말부터 갑자기 꽂혀서 듣기 시작한 것이 유튜부에서 찾은 달 탐사 계획(아폴로 계획)과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들입니다. 그 중에 하나로 Moon Machines라는 미니 시리즈 다큐멘터리가 있는데요. 넘 재밌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여기에 매화마다 케네디 대통령이 인류를 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달에 보내고 무사히 귀한시키겠다고 공약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I believe that this nation should commit itself to achieving the goal, before this decade is out, of landing a man on the moon and returning him safely to the earth.

이 장면은 제가 고등학교 때 무척 어려운 영어교재에서 (성문 종합영어인지? 아니면 다른 교재여서였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사실 요즘 고등학생들이 무슨 참고서로 영어 공부하는지도 모릅니다.) 당시 해석 실력이 부족해서 엄청 고생하면서 해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을 또 커서 이렇게 생생하게 화면으로 접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이 Moon Machines 시리즈는 저는 전부 다 흥미진진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대가 달라서인지 우리 아이들은 이런 것에는 별 관심이 없더라고요.  흑흑


* 이 글을 포함한 제 블로그/페이스북 내용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