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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9일 토요일

백년의 고독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중에서 aged with surprising rapidity

Gabrial Garcia Marquez백년의 고독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중에서 입니다.


주인공의 아버지인 호세 부엔디아 아르카디오 아저씨가 지구는 둥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동쪽으로 계속 가면 다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나온다고 동네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동네 사람들은 못 알아듣고... 이런 난맥상을 집시인 멜키아데스 아저씨가 해결해 줍니다. 그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when Melqui'ades returned to set things straight

동네 사람들에게 순수히 이성만으로 지구는 둥글다를 발견한 부엔디아 아저씨를 칭찬하고 마을의 장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물을 하나 합니다. 바로 연금술 실험실입니다.

the laboratory of an alchemist.

이 후에 집시 멜키아데스 아저씨는 급격하게 늙습니다. 이 표현을 볼까요?

By then Melqui'ades had aged with surprising rapidity.

스페인어: Para esa e'poca, Melqui'ades habi'a envejecido con una rapidez asombrosa.

스페인어에서 Para는 영어의 for에 가까운 것 같고요. (초보라 자신 없음)
e'poca는 딱 봐도 영어의 epoch와 비슷하죠? 때나 시대
envejecido (엔베예시도) 는 aged 네요. 뜻이...
rapidez 는 딱 봐도 영어의 rapid이고요.
asombrosa는 몰라서 찾아봤는데 astonishing이나 amazing 이네요.

저도 초보라 할 말은 없지만
esa는 영어의 that 시리즈
havi'a는 영어의 have+pp의 have 시리즈
una는 one
con 은 with 입니다.

대강 이렇고요. 제가 시리즈라고 말하는 것은 애네들이 남성, 여성 따라 단어가 조금씩 변합니다. 남유럽 말들의 특징 같은데요. 독일어도 그러네요. 남성, 여성, 중성

이런 변화를 바로보는 시선이 둘 있는데요.

1번) 아, 외우기 짜증단다
2번) 귀엽고 발음이 듣기 좋아진다.

요런 반응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진짜 까막눈 그 자체로 독일어 배웠을 때 바로 1번) 반응이었고요. 커서 언어와 문학을 좋아해서 여러 언어 배울 때 복잡한 언어의 변화체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2번) 이었습니다.

같은 사물이라도 같은 인물이라도 상황을 바꿔 생각하면 어렵고 짜증나기 보다는 재밌게 배울 수도 있습니다. 재밌고 쉽게 언어에 접근하자, 가 항상 제 지론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스페인어 오디오북도 있습니다. 원하면 모든 발음을 원어로 공부하 수도 있습니다.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연인 The lover 중에서 The image lasts all the way across. #영어

이 책 #연인 The Lover는 지난 번에도 설명하였듯이 내용보다는 문장 하나하나가 좀 신선하게 다가온 케이스이다.


The image lasts all the way across. 

아마도 물결에 여러가지 이미지(상)이 흔들리면 비추는 것을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리라. 
물결에 비친 내 모습 이러한 표현을 쓰자면 저 같으면 reflected 정도 밖에 못 쓸 것 같은데 이런 표현 방법도 있네요. #영어 #english

또 다른 표현을 하나 보면,

Between eighteen and twenty-five my face took off in a new direction. ...
I watched this process with the same sort of interest I might have taken in the reading of a book. 

'얼굴이 18살에서 25세 사이에 변했는데 나는 이러한 변화를 독서에서와 같은 감성으로 바라보았다.' 정도의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 영어 문장은...참... 문장의 기교가 좋은 것은 아니나, 그 진실성이라고나 할까? 전달하고자 하는 실제상황이 이상하게 제게 잘 다가오네요.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How To Travel With A Salmon And Other Essays #영어 #english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How To Travel With A Salmon And Other Essays 중에서 나는 특히 '시작하는 방법, 끝내는 방법'이라는 단편을 좋아한다. 지난 번에 이 이야기는 해 둔 바 있다. #영어 #english

                         



이 책의 이 단편을 읽다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오네요. 


"이즈음의 몇 해 동안 나는 가장 행복한 기억들과 참치에 대한 혐오를 동시에 갖게 되었다."

Of those years I have retained the happiest memories and a lasting dislike of tuna fish. 

또 이런 표현도 있네요. 


"그런데 내가 말하려는 이야기는 그게 아니다."

But that is not the drama I refer to.


밑에는 2006년인가 상해 간 김에 사 온 에코 책이 있다. 딴 데는 못 읽었고 이 단편만 읽어보았는데, 여전히 중국어 공부를 못하는 나는 단어를 많이 모른다. 

(아직 게을러서 중국어 입력 폰트 까는 것도 안해서 ... 문장 예시는 다음 번에. 한 번 안 하니까 계속 안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원전 내용이 재밌으니까 어떤 언어로 번역돼도 웬만하면 재밌다는 거다. 
또, 나는 내가 배워 본 언어들은 웬만하면 좋아하니까 이런 작품들이 더 좋게 느껴지곤 한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Little House on the Prairie, 미드 초원의 집, The stumps were covered with snow. #영어 #english

지난번에 소개드린 엄청 오래된 미드 Little House on the Prairie (초원의 집)에서 계속입니다. 이 미드는 예전에 미드라는 말이 없었던 1970년대 MBC 에서 방영한 미드입니다.



캔디에서인가 이 초원의 집에서인가 일라이자와 넬리 인가 아뭇튼 주인공을 괴롭히는 여자배역이 땋은 머리인가 파머 머리인가로 나와서 우리나라에서는 이 머리카락형이 인기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영어 #english #영어공부

The stumps were covered with snow. 

여기서는  stumps라는 표현 때문에 적어봤는데요. 이게 좀 외우기 어려운 단어였습니다. 지금도 헷갈려서 사전 한 번 찾아봤네요. 나무의 잘린 그루터기 라는 말입니다. 왜 우리가 앉을 수도 있는 잘린 나무 밑둥 같습니다. 희한하게 잘 안 외워져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다음 문장들은 몹시 아름답네요.

The enormous lake stretched flat and smooth and white all the way to the edge of the gray sky.


여기서 stretched flat 이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호수가 넓게 펴져있다는 뜻이고요.
그리고 그 호수가 하늘끝과 맞닿아 있다, 는 표현도 장난이 아니네요.
한글로 쓰였어도 멋있을 말인 것 같습니다.

The lake stretched flat all the way to the edge of the grey sky.

짧게 줄이면 이렇게 되겠네요.


>> 미드 초원의 집 관련 글 >>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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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2일 토요일

영어 동화책 Mouse Trap 에서, We do not know. We never will.

#영어 #동화책 Mouse Trap 입니다. 우리 집 어린이 '화장실 천재 Coke' 군에게 물어보니 이 책이 자기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라고 하네요. #english #영어공부 #study_english




여기 나오는 표현 중에 하나입니다.

"We do not know. 

We never will."


간단한 문장인데, 마지막 We never will 이 근사하네요.

우리는 몰라, 앞으로도 모를 거야.

또 다른 표현 볼까요?


"We feel happy now.

We always will."

우린 앞으로도 행복할거야. 줄여 쓰는 것이 근사하죠?




잠시만 화제를 돌려서 다음 문장을 볼까요?

There was a chirping sound outside her window.


여기서 chirping sound라고 하면 귀뚜라미나 새 등이 우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그림과 문장으로 들으면 금방 감이 올 것입니다.

저도 어릴 때 이렇게 공부했어야 했는데...하하.
중학교 1학년 때 a,b,c 부터 배웠고 영어 동화책은 우리 아이들 태어나기 전에는 본 적도 없으니 말 다했죠. 

하지만 지금 세대의 어린이들은 이렇게 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단어를 접할 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그렇게 언어를 접하는 게 좋죠. 

참, Arnold Lobel 아저씨는 본인이 직접 동화책 오디오북을 녹음합니다.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 목소리죠. 다음 편에 좀 더 소개하겠습니다.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walking closet이 무슨 옷장? #한호림 #Insight에서 계속 #영어

#한호림 #Insight 라는 책자의 두 번째 내용입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듯이 이 책은 장단점을 함께 갖고 있는 책인데요. 그냥 참고용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walking_closet에 관한 이야기! 지난 번에 또 영어동화책 Amelia Bedelia를 소개하면서 (아마 앞으로는 이 책은 소개하지 않을 듯 하지만) 이 책이 영어의 언어 유희 (pun)을 즐긴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원어민이 아니면 좀 웃기 어렵다. 웃으라고 만든 책인데...
#영어 #영어공부 #english #study_english

그 책 Amelia Bedelia에서 walking closet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나는 이게 무슨 '걸어 들어가는 옷장?"인가 라고 생각을 했었다. 이 개념을 한호림의  Insight에서는 저자 본인의 집을 도해로 설명하면서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여기 맨 밑에 보면 부부 침실에 배치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옷장, 옷방'을 walking closet이라고 한다, 고 설명돼 있다. 이런 도해가 참 좋다. 바로 이해가 된다. 물론 Insight에는 이런 설명이 너무 적어서 탈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은 이런 용도에서는 유용한 편이다.

저는 이분이 쓴 다른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인 1, 2' 시리즈가 궁금해서 좀 찾아볼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최소한 Insight 보다는 재미있을 것 같다. 내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기도 할 것 같다. 외국 간판은 거의 본 적이 없으니까.



또, 아래 책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이 책은 Insight의 미국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약간 기대가 덜 간다. 아마도 이 책은 시간이 없어서 못 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내가 뉴욕에 관광을 간다면 한 번은 봐 둘 만한 책이 될 것 같다.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영어 동화책 표현 They are called landscapes.

영어 동화책에 나오는 간단 표현입니다.





They are called landscapes.

-> 풍경화, 저도 landscapes가 풍경화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냥 풍경인지만 알았습니다.




I like her hat and her beads.

-> 여기서 beads는 우리나라 말로 '비주' '비쥬'라고 하나? 지금 여자 목에 걸려 있는 목걸이의 작은 알갱이들 같습니다. 우리 아이 future 양도 비쥬 공예를 좀 한 적이 있어서 이 단어를 간신히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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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7일 월요일

#The_reader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The meaning of Odyssey 오디세이의 의미 두 번째

지난 번에 이어서 영화이자 소설 The reader에서의 오디세이의 의미의 연속입니다.



지난 번에 발췌한 지문에 이어서 바로 이어지는 지문입니다.

I BEGAN WITH the Odyssey. I read it after Gertrud and I had separated. There were many nights when I couldn’t sleep for more than a few hours; I would lie awake, and when I switched on the light and picked up a book, my eyes closed, and when I put the book down and turned off the light, I was wide awake again. 

남자 주인공이 부인인 Gertrud와 헤어지고 나서 본격적으로 다시 한 번 오디세이를 읽어봅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책을 읽었다 덮었다를 반복합니다.

So I read aloud, and my eyes didn’t close. And because in all my confused half-waking thoughts that swirled in tormenting circles of memories and dreams around my marriage and my daughter and my life, it was always Hanna who predominated, I read to Hanna. I read to Hanna on tape.

마지막에서 두 번째 줄의 문장들

it was always Hanna who predominated, I read to Hanna. I read to Hanna on tape.

이 문장들이 주인공의 상태를 가장 잘 대변해 줍니다. 어째서 이랬을까요? 여기까지는 저는 소설에 잘 몰입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한나 (케이트 윈슬렛 분)를 위해 오디세이를 읽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어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한 문장은 그 바로 윗 문장입니다.

And because in all my confused half-waking thoughts that swirled in tormenting circles of memories and dreams around my marriage and my daughter and my life, ...

이 부분은 대단히 문학적인 표현이라고 할까나? 우리 나라말로 쓰라고 해도 쓰기 어려운 표현을 영어로 간단하게 표현해내네요. 원래 문장은 독일어였겠지만요.

in my thoughts that swirled in tormenting circles 라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고통스럽게 휘몰아치는 생각들....

지금까지 제가 블로그에 올려 봤던 영어 표현 중에 제일 어려운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또 달리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The Reader 관련 글 >>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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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6일 일요일

#영어 동화책, The Wish Giver, 죽어도 이 일은 해 주리... if it killed her.

중딩 딸 'Back to the future'가 재밌는 표현이 있다고 본인이 읽고 있던 영어소설책 구문을 알려줘서 그럼 이리 내 봐, 하고 스캔 떠 봅니다. 요렇게도 도움을 받네요. Back to the future 양에게요. 책 제목은 'The Wish Giver'입니다.



'Back to the future' 양의 평가에 의하면 이 책이 엄청 재미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런 표지를 싫어하지만요. 

암튼 대강의 줄거리는 들었는데 잊어버렸네요. Wish giver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준대나 뭐래나...

Future 양이 처음 알려준 문장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는데 처음에 제가 잘 해석을 못했습니다. 좀 어렵더라고요. Future 양이 가르쳐 주네요.




She was going to be friendly if it killed her.

이게 '죽어도 꼭 이 일은 해 주겠다'는...어감이 if it killed her 네요.
우웅. 그렇구만... 
즉, 친철하게 대해주겠다고 결심했는데 친철하게 대하는 행동이 본인을 죽일지라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아이고 말로 설명하려니 넘 어색하네. 이상은 Future 양에게 배운 내용대로 전언드렸습니다. 




또, 이 책에 I'm in your debt 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렇게 자주 보는 표현은 아니네요. 아마도.. (내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꼭 너를 도와줄께, 정도로 읽힙니다.

또 그 위에 참 멋진 표현이 있는데요.

I hope I haven't put you too much trouble on account of it. 

이것 때문에 너에게 너무 부담 주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라는 표현이네요.
이런 표현 찾으려고 생활 영어 처음 배울 때 막 헤매던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생활영어로는 

I don't wanna impose on you 정도 되는데 조금도 문학적으로 글로 쓰니까 위와 같이 ~ put you too much trouble on account of it. 이 되네요.

좋은 말 하나 배웠습니다.








내게 맞는 #영어 단어책의 표현, An odor hung heavy in the air. 냄새가 공기중에 떠돌다.

차근 차근 영어단어 공부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어서) 하다 보니 영어 단어의 root (어근), prefix (접두사), 그리스 로마로부터 유래된 말, 신화 등에 대해 공부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책은 C.L Brantly 저, 넥서스 출판사Word Smart Basic 입니다. 미국 주니어들이 알아야 할 SAT 필수어휘 1300개가 수록돼 있네요. 저는 여기 단어들이 어려워서 좌충우돌입니다만...




단어 공부는 기본적으로 재미 없는데, 재미 없는 과정 중에서도 그래도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 #영어공부 #english

여기 유용한 표현을 두 가지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A revolting odor hung heavy in the air.

(공기 중에 불쾌한 냄새가 짙게 퍼져 있다)

여기서 저는 revolting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엄청 많은 단어들을 제가 모르더라고요. 깨갱) 밑줄을 긋고 제 노트에 표기했는데요.

이 문장을 선 보여 드리는 이유는 문장내 표현들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 hung heavy in the air. 

(공기중에 짙게 (무엇인가가) 퍼져 있다)

단어를 외우다가 문장 자체가 아름다워서 한꺼번에 같이 외워보고 있습니다. 또 제가 외국에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지라 a, the, s 붙이는 문제에 무지하게 몽매한데요, 여기  odor (냄새)라는 단어에 a, the, s 중에 뭐를 붙이나 하는 문제는 진짜 잘 모르거든요.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런데 예문에서 A revolting odor 라고 썼으니까, 저도 제목으로 그냥 An odor라고 뽑았습니다. 즉, 좋은 예문을 외우다 보면 제가 (그리도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하는 a, the, s 붙이냐 안 붙이냐 하는 문제도 조금씩 풀리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 봅니다.

저는 이제 웬만하면, 그리고 가급적 좋은 예문과 함께 단어를 적고 외워 봅니다. 단어 자체만 적는 일은 가급적 지양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단어만 외우더라도 a, the, s가 붙은 상태로 외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마지막 문장은 다른 분 글에서도 본 적이 있습니다. 고롬, 그래야 지요.)

그리고 좀 어려운 단어인데 lasso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올가미 줄이라는 뜻이네요. 아우.... 어려워라.

A cowboy's lasso made of nylon ~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카우보이의 올가미 줄은...)





제가 이 단어를 특별히 예시하는 것은, 그냥 단어책에서 이 단어를 보면 이 단어가 얼마나 자주 쓰이는 단어인지, 실생활에서 쓰이는 단어인지 잘 모르면 단어의 중요성을 모른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 단어의 사용 빈도를....

그런데, 저처럼 아이들 영어동화책을 어쩔 수 없이 혹은 좋아서 같이 읽다 보면 간혹 이 lasso라는 단어와 마주칩니다. 그러니까 생활영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모르면 안되는 단어라는 감은 옵니다.

그게 바로 우리들의 영어 교육의 결락 즉, 영어 동화책과 소설책 (현지 초등학교 2학년 수준부터 중학교 수준까지의)을 우리가 접해보고 즐길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입니다.

즉, 이 단어는 외워 두는게 좋을 거야, 라는 감이 잡힙니다.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이러한 사소한 이유로도 영어 동화책과 쉬운 소설책을 읽기를 권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lasso는 동물 (주로 강아지 등 애완동물)이 나오는 영어동화책에는 생각외로 자주 나옵니다. Heny and Ribsy라든가 Charlottes' web 이라든가...




그러다가 To kill a mockingbird 같은 본격 문학작품 (어린이용을 넘어선)에 들어서면 문학과 영어표현과 단어와 그 사회상 등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To kill a mockingbird를 한국어책으로 한 번, 영어책으로 두 번 이상 읽었는데 아직도 거기 쓰인 영어단어들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그 시대의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뭏든 제가 최근의 단어책으로 삼은 이 책 Word Smart Basic이 얼마나 좋은 책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풍부한 영어 예문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추천해 드릴 만 합니다.

영어 단어는 꼭 예문과 함께, 그리고 영어동화책, 영어소설, 영어영화와 함께라면 더 금상첨화!

>> 내게 맞는 영어 단어책 관련 글 >>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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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5일 토요일

#The_reader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The meaning of Odyssey 오디세이의 의미

언제나 한 번 오디세이일리아드를 읽어볼까? 바쁜 삶의 여정에서는 좀 힘든데 좀 짬이 나면 좋겠다.

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The reader 를 보면 영화 자체도 멋있지만, 중간에 오디세이 (The odyssey, 아디시 혹은 아리시로 읽힘)가 중요한 소재가 된다.

                             

다음은 소설 The reader에서 한 문단이다.

I reread the Odyssey at that time, which I had first read in school and remembered as the story of a homecoming. 

But it is not the story of a homecoming. How could the Greeks, who knew that one never enters the same river twice, believe in homecoming? 

Odysseus does not return home to stay, but to set off again. The Odyssey is the story of motion both purposeful and purposeless, successful and futile. What else is the history of law? 


영화속에 부인이 되는 대학생 때 사귄 여친과 이혼한 후에 주인공은 다시 한 번 오디세이를 읽어본다. 그때 깨닮음은 오디세이는 귀향에 관한 소설이 아니라 재출발(set off again)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아직 이 이야기를 읽어보지도 못한 나는 평할 게재는 아니지만, 책들은 10년, 20년 단위로 다시 읽으면 확 그 의미가 바뀔 수 있다.

마지막 문장은 무슨 뜻일까? 해석이 잘 안된다. 역사의 법칙 같은데...호홋.

결국 나는 영화 The reader를 보면서 오딧세이 그리고 이와 관련된 일리아드를 읽어보고자 하는 욕구가 생겼다. 다행히 팟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읽기에서 이 두 고전을 읽는 호흡을 알려줬고 그래서 읽어볼 만한 용기가 생긴다.

사실 이 힌트로 인해 예전에 이해가 안 됐던 삼국지의 인물소개 방식도 좀 이해가 되게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인물이 등장하면 한 사람마도 한문단씩 통으로 인물소개를 하는데 나는 이러한 서술방식이 굉장히 맘에 안 드는데...알고 보니 서양도 똑 같았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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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4일 금요일

#영어 동화책 #Roald #Dahl, 사랑이 아프니? His heart ached with love #english

이어서 영어 동화책 Roald DahlESIO TROT 책에서 계속 읽습니다.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는데 환상적입니다.

As he looked down at Mrs Silver's smiling face gazing up into his own,

자기를 올려다 보고 있는 Silver 부인을 (그가) 내려다 보면서, 라는 뜻인데요.
올려다 보고 내려다 보고 하는 것을 한 문장에 표현했죠? 요거 저는 쓰기 어려운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어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딱 이 문구가 무슨 말인지 잘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은 Silver 부인에 대해 사랑으로 가슴이 미어져 옵니다.

His heart ached with love.

아항....멋지네요. 표현이...

아침에 눈이 와서 창문 밖으로 온 세상이 다 하얗게 되어서 '눈이 시리다' 라는 표현을 제가 다른 문학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그건 이렇습니다.

My eyes hurt.

이렇게 아프다는 뜻을 써서 여러 가지 멋진 감정을 나타낼 수 있네요.

ached with love 나 It hurts나 ...


그건 그렇고, 최근에 제 딸인 'Back to the Future'양이 사랑니를 빼는 고역을 치렀는데요. 거기 병원 이름이 참 좋습니다. 우리 딸도 덜 아프게 이를 뺐고요.

이름은...이름은...호호. '사랑이 아프니' 병원.
작명 센스 죽이죠? 참 잘 지었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딸 사랑니를 덜 아프게 빼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작명도 환상적이고 그러네요.
그래서 이미지 한 컷! 장사 번창하세요.







#영어 동화책 Roald #Dahl Esio trot, 친절에서 우러난 purely out of kindness #english

오랜만에 또 집에 굴러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보는 영어 동화책을 집어들어서 뒤적거려봅니다. Roald DahlEsio Trot 이라는 책인데 초등학생 둘째인 '화장실 천재 Coke'가 읽은 책이네요.




방금 이 둘째를 꼬드겨서 전체 줄거리를 설명 받았습니다. 거북이의 희생으로 아저씨 아줌마가 사랑에 골인한다나? 불쌍한 거북이

Author's note에 보면 거북이 (tortoises)는 가장 문제 없고, 해도 안 끼치는 동물이라고 쓰여 있네요.

They were probably the least troublesome of all childhood pets, and quite harmless.

여기서, the least troublesome of all ~ 이라는 표현이 좋아서 밑줄 쳐 봅니다. 실은 이 책의 밑줄들은 '화장실 천재 Coke'가 모르겠다고 쳐 놓은 것입니다. 호홋. 살짝 얹어가기.





또, 친절에서 우러난 이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네요.

It was done purely out of kindness to the tortoise itself. 


그리고 제가 멀고 먼 어느 날 해외물류를 한 번 경험해 본 적이 있었는데,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옆에서 도와줌) 그때 crates라는 표현이 나와서 아이들 동화책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참 동화책 단어를 찾아주다 보니 나무로 만든 상자나 박스라는 의미로 crates라는 단어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해외물류하는 분에게 약어로 쓰인 어떤 단어가 뭐냐고 물어보니 crates라고 해서 바로 알아들었습니다.

아이들 영어가 제 업무에 도움이 됐던 케이스....

참고로 첫째인 'Back to the future' 양의 전언에 의하면, Roald Dahl 아저씨 책은 직접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다는 반응이네요. 해외의 커네티컷 주 지인인 너구리 여사님께서도 자제분들이 Roald Dahl 아저씨 책을 좋아한다고 하니, 이 분 책은 믿고 읽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 읽어보고 평해 드리면 좋지만, 어디까지나 아저씨 감성이므로 오히려 이렇게 제 아이들 평을 전해드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요새 GRE급 영어단어 외우느라 정신없다눙...)

저는 이 분 원작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부득이한 사유로 중국어 자막으로 홍콩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최초로 자막 없이 영화관에서 본 외국영화라고나 할까요? (중국어 자막이 깔렸지만, 그것 읽을 실력이 안돼서...무 자막이나 다름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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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3일 목요일

#영어 #Failure is not an option 고위험의 리더십은 누구나 맡지는 않는다. #english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킨 순간의 Flight Director이고, 아폴로 13호 사고가 난 순간에 지상관제소에서 이를 담당하던 Flight Director 였던 Gene Kranz의 책 'Failure is not an option'에서 계속입니다.





NASA의 초대 Flight Director로서 Chris Kraft가 있는데, NASA의 모든 Flight Director를 이 사람이 키워냅니다. 대중에게 훨씬 많이 알려진 Gene Kranz도 그에게 배웠고, 그에게 존경심을 나타내는데요. 그 대목입니다.

I had sat next to Chris Kraft since the first mission and was amazed at this aplomb now that he finally had and American in orbit. 

와우, 이 대목은 저도 좀 어렵습니다. aplomb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뜻은 '어려운 상황에서의 침착함'이네요. 진짜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이 단어를. 발음은 마지막 b는 묵음이네요 (mute).


                           
<영화 아폴로 13에서 Failure is not an option 대사가 나오는 부분>



미국 최초의 우주인은 앨런 세퍼드인데 그를 최초로 우주궤도에 진입시킨 첫 비행관제사가 Chris Kraft입니다. (저도 책을 좀 오래 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영어책이라 다시 읽기도 시간이 엄청 걸리고 해서 기억에 좀 의존하겠습니다)

그런 그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저자인 Gene Kranz가 다음과 같은 한 마디를 합니다.

High-risk leadership beckons many, but few accept the call.

이 문장은 '고위험을 수반하는 리더십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짓을 하지만, 실지로 이 업무를 수용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정도입니다. 이 문장은 오히려 한글로 번역하니까 되게 낮설고 어색하네요. 그냥 영어 자체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두 문장을 비교하면, 처음 aplomb 이라는 단어를 몰라 당황한 것과, 두번째 beckons가 무슨 뜻일까 대강 알겠는데 이 문장에서는 어떻게 쓰이는 거야? 하고 헷갈려 하는 것 두 가지 문제가 제겐 있었습니다.

그래도 책을 읽다보면 대부분의 문맥은 바로 바로 통합니다. 그게 영어 책을 직접 읽고 듣고 하는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엄청 어려운 단어를 처음 보았을 때는 별로 좌절을 느끼지 않는데, beckon 처럼 그 수준이 생활영어에 가까워서 알아야 하는 단어인데 알 듯 모를 듯 하는 단어가 나오면 더 영어공부를 많이 해야겠구나 하고 느낍니다.  

쉬운 단어로 정말 멋진 표현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정말 멋진 언어구사 능력 (Command of English)이 아닐까 싶습니다.

(Some missions) beckon many, but few accept the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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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2일 수요일

#영어 #Failure is not an option 아폴로 계획의 관제사의 회고, 어떤 생각에 따지다 How caught up I was

며칠 좀 바쁜 일이 있어서 글을 하루 이틀 못 올렸습니다.

다시 정상적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간혹 제가 우주여행에 관한 글을 올리다 보니, 이번에는 Failure is not an option이라는 책을 다뤄보겠습니다.




이 책은 한글판으로는 번역이 안 되어 있고 제가 그냥 관심이 있어서 6개월쯤 전에 지하철에서 통학하는 내내 읽었던 책입니다.

머큐리 계획부터 아폴로 계획까지 NASA에서 비행통제사 (Flight Director)를 했던 진 크랜츠 (Gene Kranz)의 회고담입니다. 비행통제사는 수 명이 있는데 이 분이 제일 TV 다큐멘터리에 많이 나옵니다. crew cut (해군 스타일의 아주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분이라 한 번 딱 보면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말도 엄청 빨리 하고 무지하게 강건하게 합니다. 한 마디로 딱 부러지게 합니다.
그럼 책의 표현을 살펴볼까요? (순전히 제가 좋아하는 문장 기준으로)


I was absorbed in thoughts about the new battle in which I had elected to play a part.

미국과 소련 간에 우주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글의 저자인 진 크랜츠는 이 경쟁 (the new battle)에 자신이 얼마나 흠뻑 빠지게 됐는지를 표현합니다.

I was absorbed in thoughts about ~  이 표현입니다. absorbed in 을 이렇게 쓰는군요. thoughts나 idea, facts 등과 합쳐서 쓰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유사한 표현으로 ~에 빠져들다, 라는 표현으로 저자는 다음과 같이도 말합니다.

I realized just how caught up I was in the excitement and challenge of this (space) race. 


How caught up I was in ~ 가 참 좋은 표현입니다. 저는 곧장 생각해 낼 수 있는 표현이 아니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언젠가 써 먹을 실력이 되길 바라면서

불투명한 미래로 발을 디디다, 내지는 굴러 떨어지다, 라는 의미로 다음과 같은 표현도 썼네요. 저는 stumbled over + something 이라고 돌에 걸려 넘어지다 뭐 이런 표현만 알았는데 이렇게 물건이 아닌 대상에도 이 표현을 쓸 수 있네요.

That day when I arrived in Florida I stumbled in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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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8일 토요일

#영어 #동화책 #Ramona 시리즈 2편, 비가 도로를 적시다 Raindrops began to dot the driveway

다시 #영어 #동화책 #Ramona and Her Father  에서 좋은 표현을 올려봅니다.

Ramona를 라모나 라고 읽었더니 우리 딸 '백 투 더 퓨처 Back to the futhre'가 막 놀립니다. 발음이 그게 아니고 '래모나'라고...호홋. 딸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 #영어공부 #english



빗방울이 도로 (집에서 자동차 나가는 길)를 적시다

Raindrops began to dot the driveway.


dot라는 단어를 이렇게 표현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진짜 멋진 표현이네요. 빗방울이 도로를 적시다....dot the road.

또, 그냥 생각난 김에 적는 단어인데 왜 종이 노트북을 보면 뜯어내게 되어 있는 노트가 있는데요. 거기 뜯기 편하게 작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를 perforate라고 합니다. a perforated notebook 정도?

참 저도 a, the, s를 엄청 잘 못 붙이는 편인데...(제가 붙인 일명 athes 문제. 발음도 만들어봤어요. 에이쓰s 문제) 가급적이면 단어나 표현 외울 때 a, the, s 같이 붙여서 외우는 게 좋습니다. 제 경험상 그렇고요. 더 가급적이면 예시 문장 자체로 외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래모나의 아빠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We don't want a spoiled brat on our hands.


여기서 brat은 버릇 없는 아이 정도의 어감이고요. 제가 이 문장을 좋아하는 것은 on our hands  부분 때문입니다. 이야...어떻게 on our hands 라는 표현을 넣었을까?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native가 아닌 저 같은 사람은 진짜 이 표현을 생각해 내기 어렵거든요.

정확한 해석은 '우리 손으로 기른 자식 중에 (아니면, 우리 수중에) 버릇없는 아이는 필요없다' 정도?

혹시 '수중에'라는 표현의 원조가 이 on our hands가 아닌가 잠시 의심도 되네요. ㅋㅋ
물론 중국어 및 한자 표현에서 왔을 가능성이 99% 겠지만...


다음은 보너스 트랙입니다. 길게 글을 쓰면 제가 힘들고 가독성도 떨어지므로 짧게 짧게 쓰려고 계속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다음 편 소개 재료 예고만.... ㅎㅎ.


행주를 짜면서

wringing out the dishcloth



고르뎅 바지

their corduroy pants  (발음은 코얼쥬어로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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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7일 금요일

#영어 #동화책 #Ramona and Her Father 중에서 던전 (Dungeon), 그리고 getting too big for your britches

지난 회에 던전(? 탄천!) 종합운동장 이야기로 우리 아들내미가 저희를 웃긴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본격적으로 Beverly Cleary가 쓴 Ramona 시리즈의 한 권인 'Ramona and Her Father' 책을 살펴봅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 책은 제가 죽음으로 힘들었던 단어들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 단어들을 예시된 문장과 함께 통으로 제 단어공책에 옮겨 적었습니다. 이러면 좀 외워지려나요? 급하게 단어들을 외워야 해서. ㅋㅋ

그냥 제 추측인데 이 시리즈 단어가 어려운 이유가 혹시 1975년에 발매되어서 단어들이 어려운 것인가? 요즘 잘 쓰는 영어와 slightly 다른가? 하는 말도 안되는 억측을 해 보면서 제 단어 실력의 허접함을 위안해 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변명이네요 ^^! )

어제 재밌게 이야기했던 던전 (Dungeon)이라는 용어가 실제로 나온 페이지는 42페이지입니다.




찾아본 김에 다른 멋진 표현들도 찾아봤습니다.

넌 그 반바지를 입기에는 너무 컸구나.

You are getting altogether too big for your britches lately.


britches를 몰라서 단어를 찾아봤더니 breeches가 구어체라고 하네요. 그럼 breeches는 또 뭐야 하고 찾아봤더니, 반바지네요. 

저는 이 표현에서  getting too big for ~ 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웃자라다, ~뭘 입기에는 너무 커졌다, 라는 표현을 이렇게 하네요. 쉽게도.




한편, 저도 졸리면 습관적으로 커피나 녹차를 찾게 되는데요. 습관적으로도 이 동화책을 읽다 보면 멋진 표현이 나옵니다.

Out of habit, Mr. Quimby frequently reached for cigarettes that were no longer his pocket.

습관적으로, 더 이상 없는 주머니에 없는 담배를 향해 손을 뻗다, 정도의 말이네요.

습관적으로가 out of habit 이네요! 이 쉬운 말을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그럼 담배를 비벼 끄다, 라는 말은 굉장히 멋진 영어 표현이 있는데요. 왜 멋지냐면 제가 좋아하는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 멋지게 담배를 끄는 장면이 여러 번 묘사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다음 회차에...ㅋㅋ

너무 길게 쓰면 저도 힘들어서, 이처럼 가급적 적당 분량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8월 1일 토요일

하퍼 리 Harper Lee의 파수꾼 Go set a watchman을 읽기 전의 두려움 #영어 #english

나는 내 블로그에서 모두 다 직접 읽어 본 것들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 책 하퍼 리 (Harper Lee)의 파수꾼 (Go set a Watchiman)책은 평이 엇갈려서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서평을 몇 개 찾아보았다. 어젯 밤에 읽은 서평인 Sarah Churchwell The guardian에 올린 서평을 주로 참조하였다#영어 #english



아래 서평을 보면 감은 잡히는데, 일단 두 달 정도 독자들의 평을 좀 기다려 보려 한다. Sarah에 의하면 일단 미학적으로 이 책은 To kill a mockingbird만큼 아름답지는 않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의미가 있냐는 질문에는 그 대답이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다' complicated 라고 썼다. 앵무새 죽이기는 내가 좋아하는 소설 3위권이기 때문에 이러한 선호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파수꾼이 좋은 책인지 아닌지를 사람들이 평하는 것을 것을 좀 보고 나서 사고 싶다.

"Is it any good, and does it do any good? Mockingbird indisputably did quite a lot of good, and it’s very good at what it sets out to do. There’s a reason Mockingbird is so loved: it is charming, beautifully controlled and heart-warming. The answer to whether Watchman is any good aesthetically is simple: not very. The question of whether it may do any good morally is more complicated, ..."

인용 from The gardian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5/jul/17/go-set-a-watchman-harper-lee-review-novel

출처: The Guardian


결론적으로 Sarah 씨는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에 대한 우화이며, 파수꾼은 그 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인종차별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 부분은 사회 구성원 스스로 보고 싶지 않은 면이다, 라고 평하고 있다


"To Kill a Mockingbird has always been viewed as a parable about America. Go Set a Watchman is now forcing us to look more squarely at the racism lurking beneath, and we don’t like what we see. Our horror at discovering that Atticus was really a racist may be genuine, but it is also the rage of Caliban, seeing himself in the mirror. “As sure as time,” Uncle Jack tells Jean Louise in one of the book’s best sentences, “history is repeating itself, and as sure as man is man, history is the last place he’ll look for his lessons.” Watchman is nowhere near as good a novel as Mockingbird, but it might prove an equally significant one, if it helps us look to history for our lessons, rather than to our consoling, childish, whitewashed fables."

인용 from The gardian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5/jul/17/go-set-a-watchman-harper-lee-review-novel


 나 같은 경우도 Atticus와 그 역을 맡은 그레고리 펙에 대한 그 좋은 인상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정말로 파수꾼을 손에 넣기를 주저하고 있다. 정말로 평들을 좀 많이 본 다음에 사야겠다

>> 하퍼 리 관련 글 >> Harper Le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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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9일 수요일

taxi가 활주로에서 비행기를 몰고 가다라는 뜻도 있다니

지대넓얕 팟캐스트에서 비행기 관련 이야기 부분에서 진행자 중 한 분이 (기억력 가물가물) 비행기를 활주로에서 몰고 가는 것을 전문용어로 taxi 라는 단어를 쓴다고 알려주셨는데요.

어제 제 취미인 잘 때 전투기 동영상 15분 정도 틀어놓고 자는 것을 하다고 또 taxi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호홋.

아래 동영상의 11:40분 쯤에서

미그 25기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분이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I saw this unusual aircraft taxing past.




제가 특별히 미그기에 관심이 많지는 않고요. F-14, F-15, F-16, F-18,  F-22, F-35 등의 다큐멘터리가 재미있는데요. YouTube에 나온 상당부분을 이미 봤기 때문에 이제 분량이 별로 없어서 가끔 미그기도 걸리고 그러네요.


취미가 아폴로 우주계획과 전투기 제작 다큐멘터리 찾아 헤매는 것이어서 허접한 영어실력이지만, 이런 부분 다큐멘터리는 잘 들립니다. 하핫.



* 제 블로그 내용의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트위터로 영어 공부를 좀 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twitter follow 시작

요즘 한참 SNS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슨 무슨 종류만 알았다고 한다면

요즘은 하나 하나 써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에 의외로 트위터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양질의 native speaker나 해당 기관으로부터 tweet을 받으면 그걸로 부분 부분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시도해 봅니다.


이 트위터는 제가 오늘 오전에 follow를 했고 아직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는데요. 지금은 일단 tweet을 follow해 보고 이 방법이 좋으면 해 보려 합니다.

지금 이 트위터 예문에는 

measure up to 8 feet & weigh as much as 1,700 pounds 

라는 문구가 참 맘에 듭니다.

밑에는 TBIdioms로 좋은 영어 문장을 하나씩 풀어주고요.
일단 시도해 봅니다.

한달 쯤 써보고 좋으면 이 트윗을 재 추천 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