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목이 눈길을 좀 끌죠? 오늘 어떤 계기가 있어서 우리 대학교인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주립대에 다음 봄 학기에 오실 학생 한 분에게 책 한 권을 권해 드렸습니다. 그 권한 사유를 여기에 적어보겠습니다.
<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도서관 측면 뷰 Video>
*제 YouTube채널인 Jason S Yim의 방문 및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미국 주립대학 혹은 사립대학에 유학을 올 때 여러분의 성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지렛대는 작문 (writing) 실력입니다.
아, 이 사람아. 지금까지 쓴 글 내내 ‘Speaking 실력이 부족해요.’라고 주구장창 떠 든 사람이 오늘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라고 반문하실 수 있는데요. 호홋. 맞습니다. Speaking이 가장 중요하죠. 언제요? 미국에서 직접 직장생활 할 때요.
그럼 Writing은 언제 중요한가요? 미국에서 시험보고 중간/기말 보고서 제출할 때요. 그러므로 교실에서는 오히려 작문 실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창피함은 교실에서 실시간으로 당할 수 밖에 없지만 성적은 작문으로 어느 정도 보충이 가능합니다.
언어 전반적인 면으로 봐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읽기와 쓰기보다 훨씬 더 중시하는 편입니다. 사람마다 비중이 다를텐데, 저는 70대 30 내지, 80대 20으로 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글에서 어떻게 하면 도대체 Speaking을 늘릴 수 있을까? 하고 계속 그렇게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제가 엄청 가까운 근 미래의 UCO 학생분에게 도대에 왜 Speaking이나 listening책을 권하지 않고, Writing 책을 권했느냐 하면… Speaking이나 Listening은 대단히 중요하나 단 시일에 향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Writing은 그나마 단시일내 향상될 가능성이 높고 미국대학에서는 원어민 tutor들의 퇴고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기적인 관점에서 미국입국시 반드시 들고 와야 하는 책은 쓰기(Writing)에 관한 책입니다.
다음은 제가 최근에 제출한 UCO MBA 수업에서 과제의 하나로 제출한 짧은 보고서의 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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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부분은 제가 작문하면서 긴가민가 해서 스스로 self-check해 둔 부분입니다. 빨간 색 부분과 가운데 줄(하이픈?) 그은 부분은 원어민 tutor가 UCO 제공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료로 고쳐준 부분입니다. 빨간 색 부분은 추가로 입력해야 말이 자연스럽고, 가운데 줄 부분은 빼라는 것이지요. 그냥 노란색 부분인데 넘어간 부분은 원어민 tutor가 보기에 ‘not bad’한 부분입니다. 제가 아리까리해 했지만 결과적으로 큰 잘못이 없었던 부분인거죠.
이렇게 본인이 한번 거르고, 또 중간에 무료 문법체크앱인 Grammarly 앱으로 한번 거르고, 최종적으로 원어민 proofreader를 통해 거르면 최소한 ‘자네 문장이 엉망이니까 Grade를 한 등급 낮게 줄 수 밖에 없네.’ 따위의 교수님 말씀은 안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글쓰기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힘든 난관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네이티브 Proofreader가 틀렸다고 하면서 자상히 설명해주는 부분을 못 알아듣는다는 것입니다. “우잉? 무슨 말을 하느거야? 내 문장 고치기도 힘든데, 이 분들은 영어로 영어문법을 설명중이네. …머리 폭발 일보직전.” 이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을 반드시 여행가방안에 넣으신 채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셔야 합니다. 미국 대학교에서 수업을 받으시려면 필독서입니다. 최소한 저는 그렇게 굳건히 믿습니다.
책의 이름은요? 요것입니다.
즉, 유원호 교수님의 “Writing 절대 매뉴얼” 입니다.
이 책을 읽고 오느냐 오지 않느냐는 proofreading 받을 때 결정적인 차이를 추게 되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추후 이어서 쓰겠습니다. (To be continued)
우리학교 MBA 소개 동영상입니다.
From UCO Office of Global Affairs (국제학생처) in Edmond,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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