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환영 메시지 Video for Chinese students>
*제 YouTube채널인 Jason S Yim 의 방문 및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고, 학생으로 일하고 있는 대학교인 UCO (The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International student들의 현지등록 (enrollment)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한국에서 온 석사입학생 한 분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야기 중에 노트북을 어디에서 사느냐에 대한 주제가 잠깐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사 올 것인가? 아님 미국에서 살 것인가? 제가 이전에 올린 글을 뒤져보면 노트북은 미국에서 사야 A/S를 받을 수 있다고 적어놨는데요. 그 말은 지금도 맞습니다. 그런데 하나 빠뜨린 게 있어서 간략하게 추가 정보를 적어드립니다.
1. 만약 한국에서 쓰시던 노트북이 있으면 그냥 당연히 들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추가 비용이 안드니까요.
2. 만약 한국에서 노트북을 쓰고 있지 않으셨으면, 그냥 미국에 와서 노트북 (여기서는 랩탑이라고 부릅니다)을 사시면 됩니다. HP나 Dell 중에 가급적 싼 걸로... 돈이 좀 여유가 있으면 처음부터 애플 맥북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만...
3.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즈음해서 제 대학교인 UCO 학생회관 (Nigh University Center) 2층의 Tech Store에서는 애플 맥북의 대규모 할인을 해 줍니다. 딱 하루만 그렇습니다. 거기서 맥북프로/맥북에어 등을 최신버전이 아닌 이월버전(한 세대 이전 혹은 이전 연도 제품)을 사면 훨씬 더 쌉니다. 물론 최신버전을 사셔도 할인을 받습니다. (학교에서 맥북을 구입하시고 학생증을 제출하면 학생할인은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언제든지요.)
문제는 애플노트북 제품 할인이 10월중에 있기 때문에 노트북 없이 미국에 오신 분은 그때까지 쓸 노트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쓰던 노트북이 있으면 그냥 들고 오시는 것이 좋고요. 미국에서 윈도우 운영체제의 노트북을 임시로 써야 한다면 최대한 싼 걸 사셔서 쓰다가 기회를 봐서 애플맥북의 세계를 입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학교에서 4년 반 전에 구입한 애플 맥북에어 제품을 물려받아서 학교근무처인 국제학생처(Office of Global Affairs, OGA)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작년 7월에 구입한 최신 HP 노트북보다 획기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애플 맥북 제품은 다들 좀 비싼 편인데 한 세대 이전 버전 혹은 1년전 모델을 할인시즌에 그것도 학생할인으로 구입해서 실질적으로 두어번 할인받으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 쓰고 보니까 그냥 컴퓨터 구입안내기처럼 됐네요. 미국 대학에 오시면 3번 옵션이 있기 때문에 이를 꼭 고려하시라고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from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UCO) Office of Global Affairs (국제학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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