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4일 토요일

#MBA #UCO 겨우 한 학기 보냈지만 일단 작성한 초간단 정착 매뉴얼 part 1 #미국유학 #유학비용 #미국주립대

안녕하세요.

#UCO #MBA 의 처음 겪어보는 여름학기를 시작한지 3주차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유학 #유학비용 #미국주립대 #미국대학 #주립대학 #저렴한 #미국경영대 #미국공대 #미국대학편입 #TESOL #MBA #미국MBA #교환학생 #미국간호학과 #미국Forensic #해외유학 #미국석사 #미국TESOL #법의학과 #Forensic #영어유학

다른 학과 수업은 잘 모르겠는데요... 아무래도 MBA 수업은 일반 학사과정 석사과정보다는 좀 쉬운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여기 현지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므로 공식을 달달달 외운다든지, 몇 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전부 외워서 요약해서 써보라든지...하는 황당한 문제는 안나옵니다. 시험도 모두다 take home이고요. 시험이라기보다는 take home 보고서 그리고 presentation이 다 입니다.

때문에 presentation 부분 그리고 수업중 토론 참여만 적극적으로 하면 제가 보기에 아주 그렇게 크게 어려운 수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대략 한 과목당 8주씩 하게 되는데 처음 2주가 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해당 수업이 얼마나 준비를 필요로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international student인 저만 그런 것이 아니고 여기 현지 미국인 학생들도 중간에 좀 우왕좌왕합니다. 좀 귀엽다고나 할까요?

아뭏든 그래서 지난 몇주간 본의 아니게 글을 못 올렸네요. 항상 학기초 2~3주간은 이렇게 멘붕 정신상태(caught off the guard)로 헤메게 되므로 ^^ 글을 가끔 못올리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아뭏든 제 목표는 MBA 수업내내는 2주에 한 편씩은 현지 생활기를 올려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몇 분께서 여기 Oklahoma 주의 Oklahoma city 및 제가 사는 Edmond에 추가로 유학오실 거라면서 초기 정착에 대해서 잠깐 여쭤들 보아서 이번 기회에 제가 간단한 정착 매뉴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Come to think of it), 겨우 6개월 살아 본 친구가 정착 안내문이라고 뭘 쓰는게 되게 우스꽝스러운데, 매년 업데이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일단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지금도 저는 Accounting 수업 과제를 하는 중이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제가 작성한 "초간단 정책 매뉴얼"을 부분 부분 나눠서 몇 주간 연재하겠습니다. 제 시간도 아끼고 이왕지사 작성한 매뉴얼 공개도 하고..

주의하실 점은 정말 초간단 원칙적인 것만 적어놓았다는 것입니다. 여기 현지 타 유학생분들의 내공이 저보다 훨씬 더 (loads of, tons of) 높으시므로... Edmond 등지에서 아파트를 구하고 학군을 구하려면 어디서 정보를 구해야 하는가...정도의 "정보 찾기의 최초의 매뉴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Part 1 시작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리들리 스콧 감독이나 쌍J 에이브럼스(J. J.  Abrams)도 아니면서 전편의 글들에서 시리즈를 시작해놓고 아직 후속 글을 못 올린 글들이 몇 몇 있는데요. 꼭 그런 글들은 후속편을 완성해서 업로딩하겠습니다.

보통은 제가 사진도 같이 올리고 그러는데 이 매뉴얼 글들은 시간이 좀 없어서 무미건조하게 텍스트만 올리겠습니다.

Edmond UCO 현지 생활 안내문 (ver 06/24/2017) Part 1

미국 OK Edmond 안내기입니다. 학교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Oklahoma-city 인근에 있는 OCU 주거자들에게도 대부분 적용이 되는 내용입니다. 다만, 동 정보는 작성자의 지식도 한계가 있고 틀린 구전을 적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지 실정 자체가 변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 안내문은 최초의 막연한 안내문이라고 생각하시고 모든 정보는 유학오시려는 본인께서 직접 현지 기관(특히 아파트와 자녀학교 정보)을 꼭 직접 contact하여 본인책임하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안내문에 적힌 정보는 틀릴 수도 있고 본 안내문 작성자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밝혀둡니다.)

1.     자녀 공립학교 평점 및 배치지역 확인

학부모인 유학자가 Edmond내에서 UCO (University of Central OK) 를 다니거나 혹은 OK-city 혹은 Edmond 남부에서 OCU (City University)를 다닐 때 자녀의 초등, 중고교 평점을 확인하려면 http://www.greatschools.org/oklahoma/edmond/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dmond 지역이 아니더라도 www.greatschools.org에 들어가서 지역을 치시면 확인가능합니다.

초등학교 랭킹으로 더 들어가보니 10점 만점부터 하향식으로 학교가 나열돼 있습니다.  

제 경험상 구글 맵으로 본인이 고를 아파트나 주택으로부터 UCOOCU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10분 안팎 거리면 미국에서는 엎어지면 코 닿을데 있는 곳입니다. (미국은 길이 잘 안 막혀서 시간이 좀 걸려도 운전에 별로 스트레스가 안 받아서 한국 운전 시간 대비 덜 피곤합니다) 15분까지도 스트레스 안 받으실거고…20분은 제가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특별하게 Edmond에서 OKC downtown 교육장 (MBA에 한함)까지 차로 다니는데 30분에서 35분이 소요되고 중간에 고속도로도 타서 이 정도면 운전이 약간은 노동이 됩니다. 미국 고속도로는 차들이 좀 빨리 달리는 느낌이 있어서 약간 긴장을 하게 됩니다. 한국 고속도로보다요.

UCO에 매우 가까운 초등학교는 특별히 인터내셔널 학생들 자녀분이 있을 수 있고 또, 학생수 중 Hispanic비율이 약간 타 지역보다 높을 수 있는데, 초등학교별로 이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UCO 가까운 초등학교는 한 반에 한국학생이 1명 같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거기서 멀어지면 거의 같은 반에는 한국학생이 배치가 안 될 것 같습니다. 학교내에 한국학생이 많으면 좋은지 아닌지 여부는 각 부모님들 교육관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므로 여기서는 언급을 회피하겠습니다.

또 평점 10점짜리 학교가 8점짜리 학교보다 얼마나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본인이 자제분을 10점짜리 학교에 넣고 싶어도 어떤 곳은 고급주택단지만 있거나 혹은 아파트가 없거나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스스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학교를 선택하셨으면 어떤 지역으로 이사를 와야 자제분이 해당 학교로 배치되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그것은 Edmond 교육청 사이트(http://edmondschools.net/) 에서 배치학군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찾은 것은 2016-2017Edmond School boundaries인데요. 추후 변동되면 위 교육청 사이트나 구글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edmondschools.net/wp-content/uploads/2015/03/2016-2017-Boundarie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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