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미국주립대 영어. I think I do의 두번째 경험

오늘은 방학이 시작되고 이틀째 날입니다.

엄청 홀가분한 기분으로 출근해서 기분좋게 일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교  UCO 국제근무처에서 해외교환학생을 담당하는 Tina가 국제학생처장님에게 와서 간단한 구두협의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때 처장님께서 "이거 할 수 있겠어요?" 라고 문의하시니까 Tina가 제가 여기서 자주 듣는 영어표현을 말했습니다.
내 생각에 제가 할 수 있을거예요.
I think I d____.
(해답은 저쪽 아래에...)



I think I do.

제가 여기서 do 부분을 글자체도 강조한 것은 100% 미국인들은 이 부분을 크고 강하게 발음한다는 것입니다. 제 글에서 이것을 언급한 것이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왜냐하면 오늘 더더욱 새롭게 들렸기 때문입니다.

Tina가 나가고 나서 제가 처장님인 Dr. Dennis Dunham (영어책 You know what?의 저자이시기도 하죠)에게 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Me: 제가 미국에 와서 들은 영어표현중에 어떤 것은 한국에서는 들은 적이 없는 것들이 있어요.

Dr. D: What are they?

Me: 예를 들어  "I think I do." 라는 표현을 한국에서 교실에서 배울 때 do를 강조해서 읽으라고 들었던 기억은 났지만...어떻게 문장의 한 부분을 강하게 말해야하는지 잘 몰랐어요. 

Dr. D: 그런데?

Me: 여기와서 "I think I do." 표현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있어요. 잊어버릴래야 잊혀지지도 않아요. 저도 한국에서 어릴 적에 교육받을 때 이런 시청각 교육을 받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요. (It would've been great. * 참고로 이 표현은 MBA 동료인 M양의 전매특허 표현입니다. 매우 유용합니다.)

Dr. D: 맞아. J (제 이름이죠^^). (이후 몇가지 괜찮은 예문들 알려주심)

이것은 실제로 오클라호마주 주도인 OKC (Oklahoma City)에 붙어있는 Edmond시에 위치한 미국주립대 UCO 학생회관 건물(Nigh University Center)에서 오늘 근무중에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생생하죠?

#미국주립대 UCO의 Nigh University Center (학생회관) #미국현지영어

실은 제가 말하는 영어는 아직 많이 다듬어야 하는데요. (갈 길이 멀어요). 처장님을 비롯한 여러 Director, Advisors, Staff분들 말을 그대로 전해드리면 참 좋은데...제가 기억력이 젬병이라...대부분 잘 알아는 듣는데 집에 오면 기억이 잘 안나네요.^^ 구체적인 표현이요. 호홋.

일단...오늘의 에피소드를 Edmond의 UCO에서 (학생)기자인 J가 전해드립니다, 라고 말하면서 끝내고 싶은데 저는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에 공부하러 온 학생worker에 불과하네요. 

시간이 되면 여기 있는 모든 미국인들 말은 가급적 다 영어로 바꿔보려고요. 그분들 확인을 받아서요.

주말 잘 보내세요. 여기 미국은 거의 오늘이 쫑파티 분위기에요. 12월 3, 4주는 특히 대학교 직원분들은 거의 휴가가고 학교도 10여일 공식적으로 쉬고요.

From UCO Office of Global Affairs (국제학생처) in Edmond,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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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고 있는 UCO의 공식 한글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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