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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6일 수요일

블레이드 러너 World War Terminus 영화의 문학작품

다시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에서 좋은 표현 2가지 입니다. #영어 #english





여기서 마지막 세계 대전이 나서 이 이름을 다음과 같이 작가인 필립 K 딕 아저씨가 작명을 이쁘게 지었네요.

World War Terminus

제가 라틴어인지 그리스어인지 안 찾아보았지만 Terminus 는 '끝' 이라는 뜻이겠네요. 딱 보니까...그러니까 세계 전쟁 마지막, 이라든가 세계 종말 전쟁 정도 되겠네요.


또 다른 표현을 찾아볼까요?

We worried ourselves nearly to death.

이 문장도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원래 저는 생활영어로

starved to death

dying to eat


뭐 이런 식으로 '배고파 죽겠다. 죽을 것 같이 배고프다.'  정도의 표현만 알고 있었는데요.

근심 걱적으로 죽을 것 같아, 를 이렇게 표현하네요. 깔끔하고 편리하네요.

~ worried myself nearly to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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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중에서 New New York 이라는 도시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관련 글을 한 두 편 올린 줄 알고 지난 3개월 정도의 내 블로그를 검색해 봤더니 글이 없다.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 #영어 #english

블레이드 러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SF 작품이고 82년도에 내가 좋아하는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영화이다. 영화가 너무 멋있어서 예전에 이 책을 사 두었는데 원작자인 필립 K Dick은 내게는 잘 읽히는 작품이 아니어서 덜 읽게 된다. 원작은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A recent immigrant to Mars, Mrs. Klugman in an interview taped live in New New York had this to say.

이 대목을 읽다가 빵 터졌다. 하하하. New York 도 아니고 New New York 이랜다. 하하하.

원래 뉴욕은 일단 New Amsterdam 이었다. 영국인이 정착하기 전에 네덜란드 인이 더 먼저 정착했고 그래서 이름을 자기들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을 따서 지은 거다. 그걸 영국인이 빼았아서 자랑스럽게 지은 이름이 New York 인 거다. York 공인가 영국 도시 York 인가 두 가지 중 하나를 따서 지은 것으로 알 고 있다.

여기서는 지구가 오염돼서 화성으로 잘 사는 인류가 이주를 갔다. 거기 개척한 도시들 중 하나가 New New York 으로 명명했다. 참 깜칙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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