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3일 목요일

미국 #MBA 경험기. 영어 문장 문법 에러 체크가 가능했다니!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Grammarly." #미국유학 #유학비용 #미국주립대

미국 #UCO #MBA 경험기

제가 미국 MBA를 오면서 가장 기대한 것은 각 대학마다 있다고 하는 Writing Center를 드디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과연 명불허전(名不虛傳, míng bù xū chu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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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Writing Center를 찾아내기까지 저는 약간 우여곡절을 겪었고, 제 불찰로 학기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서야 해당 센터를 늦게 찾아냈지만 지금은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Editing 선생님(?) 겸 담당자인 '칼국수' 선생님을 만나서 더욱 매주 UCO (Univercity of Central Oklahoma, Edmond, OK)의 Writing Center인 Tutoring Central를 방문하는 것이 삶의 낙이 됐습니다. 매주 화요일 자원봉사 영어 speaking 모임(타 장소에서 개최)과 함께 수요일 UCO Tutoring Central을 방문하는 것이 정말 즐거운 제 일상의 루틴입니다. 그러나 이 재미있는 Tutoring Central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요. (요새 기말고사 기간에 슬슬 진입해서 마음이 바쁘네요. 긴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짧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오늘은 MBA 교수님이 알려주신 영어 문법오류 자동체크 무료 앱(App)인 Grammarly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무료인 데다가 너무나 유용합니다.

미국 대학 혹은 대학원에 유학올 때 영어가 안되면 너무나 답답하겠죠? 저로서는 1~2년 충분히 실전영어  즉, 듣기, 말하기, 쓰기 이 3대 분야를 열심히 준비하시고 오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읽기는 기본이니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듣기, 말하기, 쓰기 중에서 결과물은 쓰기로 제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시면 듣기, 말하기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이므로 오히려 현지에 와서 개선하는 것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다만 쓰기는 본인이 충분히 시간을 갖고 여러번 고쳐 쓸 수 있고, 또한 무료 앱으로 1차 proofreading을 하고 2차로  Tutoring Central에 가서 고치면 됩니다. 이들 때문에 심지어 영어 Writing(쓰기)이 즐거워질 정도라니까요.

무료 앱 이름은  Grammarly 입니다. 휴대폰 앱은 아니고요. PC (혹은 맥)전용 앱입니다.




이 앱이 확실하게 잡아주는 것은 a, the, ~s 등 한국사람들이 대부분 문제점을 갖고 있는 단수, 복수, 관사 등의 용례입니다. 저는 대강 작문할 수 있는 수준인데, a, the, ~s  등을 제대로 붙이는 지 혹은 누락해야 하는지를 잘 몰라서 항상 전전긍긍했습니다. 이 어려움을 거의 말끔하게 잡아준 것이 Grammarly라는 앱이고 저는 UCO MBA 첫 학기 Managerial Problem Solving 교수님 Dr. Carlon 에게서 소개받았습니다.

구글에서 Grammarly를 검색치면 홈페이지로 가고 거기서 고민하지 마시고 무료버전을 깔면 됩니다. MBA 교수님께서 오히려 유료버전은 대부분 불필요할 것이라고 무료버전이면 충분하다고 안심시켜 주신 바 있습니다. 호홋!

기능은 spelling check, 문법 체크, 구두점 등 체크, 문장 구조 체크, 스타일 체크, 단어 개선 제안 등 다양합니다. 더 좋은 점은 웹에서 영어를 쓰든지, MS office에서 글을 치든지 Grammarly가 실시간으로 제가 쓴 영어문장을 체크해 준다는 것입니다. 웹에서 영어를 입력하는 것도 체크받아야 하는가? 그렇습니다. MBA 과제 중에는 첫학기에 UCO D2L 게시판에 본인의 comment를 입력하는 과제들이 간혹 있습니다. 거기에 문법이 틀리면 창피하겠죠? 그럴 위험을 미연에 방지해 줍니다. (D2L 사이트가 뭔지는 추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a, the, ~s 문제를 강조하냐면 다른 어떤 문법이나 문장구조 문제보다도 저는 이 문제를 해결 못해서 수년간 고통받아 왔으며, 얼마나 괴로웠으면 이들 문제를 연결해서 The 'Athes" problem이라고 제가 명칭까지 스스로 만들었겠습니까?. 이 Athes (에이씨스) problem을 기술발전에 의해서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무료 PC 앱 하나로 해결하다니... 미국에 오기전까지는 정말로 상상도 못했고 너무나 편리합니다.

영어작문이 업무나 공부에 필요한 분들에게 강추 드립니다!!!

그래서 이제 자신있게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쿄쿄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Grammarly."



제가 다니고 있는 UCO의 공식 한글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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