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 (Asia, A concise history)' 책을 읽다 보면 여러 가지 문명이 서로 중복되는 신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뭐 이런 이야기를 구시렁 구시렁 다 알 필요는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 단어의 확장, 역사, 과학 등을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에게는 이 책은 나름 괜찮은 책입니다. 역사와 영어
단어에 대한 지식을 배가시켜 줍니다.
특히 역사를 보는 관점이 서양인이 써서 색다르긴 합니다. 이 사람만 옳다는 것은 아니고요.
에우로페는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페니키아의 항구도시 티레의 왕 아게노르의 딸인데 이 에우로페가 팔레스타인이 섬기는 밤의 여신일 수 있다는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뭐, 다 처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그리고 아래 자료와 같이 에우로페는 해가 지는 땅, 유럽의 어원이라고 합니다. 일단 에우로페가 셈족의 동사로 '(해가) 지다'에 어원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중고등학교 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잘 외워졌을까요? 머리만 더 아팠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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