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arth is round, like and orange.
백년의 고독의 첫번째 주인공 호세 알까디오 부엔디아가
지식을 전해주는 집시인 멜키아데스로부터 몇가지 도구를 받고 나서
스스로 수개월간 골돌히 생각해 보고 측량해 본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지구는 둥굴다. 오렌지처럼
이 책을 읽다가 이 대목에서 뒤집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 지식은 이미 서구사회에서는 수백년전에 보편화된 지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뒤쳐져서 뒤집어진 것이 아니고
스스로 이러한 생각을 해 냈다는 것이 너무 즐거워서 그랬습니다.
스페인어 책 판본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100년의 고독은 이렇게 스페인어 판본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La tierra es redonda como un naranja.
저는 스페인어 정말 초보이지만...
tierra, redonda, naranja 같이 여성명사는 다 같이 ~a 로 끝나는 것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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