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책 중에서 제가 재미있게 읽은 것은 ‘아서 왕과 코네티컷 양키’ 였습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저자가 쓴 책 목록을 확인하느라 위키를
봤더니 중세 오스트리아 성채에 나타난 초인 N.44의
이야기를 다루는 환상 소설 《불가사의한 병》을 소개하네요. 이것 역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 ‘왕자와 거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작 이 작가의 대표작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만 너무 길어서 못 읽고 있습니다.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과 함께 미국 문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작품인데 언젠가는 읽어 보렵니다.
출처: 위키
다시 Who was 시리즈로 돌아와서 본문을 읽어보면 처음 서두를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When I was younger I could remember anything whether it
had happened or not” 이라는 본인의 경구로 시작합니다. 꽤 재치 있죠?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까지 기억하다니…
당신이 마크 트웨인의 이름을 기억해 내지 못한다면... 이라는 문장은 이렇게
시작하네요.
If you quite place the name Mark Twain, think of the
Adventure of Tom S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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