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5일 화요일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How To Travel With A Salmon And Other Essays #영어 #english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How To Travel With A Salmon And Other Essays 중에서 나는 특히 '시작하는 방법, 끝내는 방법'이라는 단편을 좋아한다. 지난 번에 이 이야기는 해 둔 바 있다. #영어 #english

                         



이 책의 이 단편을 읽다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오네요. 


"이즈음의 몇 해 동안 나는 가장 행복한 기억들과 참치에 대한 혐오를 동시에 갖게 되었다."

Of those years I have retained the happiest memories and a lasting dislike of tuna fish. 

또 이런 표현도 있네요. 


"그런데 내가 말하려는 이야기는 그게 아니다."

But that is not the drama I refer to.


밑에는 2006년인가 상해 간 김에 사 온 에코 책이 있다. 딴 데는 못 읽었고 이 단편만 읽어보았는데, 여전히 중국어 공부를 못하는 나는 단어를 많이 모른다. 

(아직 게을러서 중국어 입력 폰트 까는 것도 안해서 ... 문장 예시는 다음 번에. 한 번 안 하니까 계속 안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원전 내용이 재밌으니까 어떤 언어로 번역돼도 웬만하면 재밌다는 거다. 
또, 나는 내가 배워 본 언어들은 웬만하면 좋아하니까 이런 작품들이 더 좋게 느껴지곤 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