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의 소설 형제의 연속입니다.
앞 블로그에서 언급한 송강의 할아버지가 오늘 내일 하십니다.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새벽녘에 눈을 뜨시곤 합니다.
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The next day, however, the old man's eyes would open again at the crack of dawn.
새벽녁을 제일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at the crack of dawn.
돌아가신 후에는 친척들이 와서 돗자리를 폅니다.
Several relatives helped roll up the mat,
하하, 이 대목에서 왜 제가 탁 하고 무릎을 쳤냐면
밤마다 제가 조그만 간이 매트를 방에 깔고 자고, 아침에 그것을 개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은 아마도 매트를 돌돌 말아 올리다, 정도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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