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톰슨의 쉬운 미적분(톰슨 저, 필맥 출판사, 2011) 페이지 11에서 12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담습니다. 너무 흥미로운 단어의 유래라 적어봅니다.
“ 실제로 우리 선조는 1시간과 비교해서 1분은 매우 작은 양이라고 보고 그것을 minute라고 불렀다. 이것은 1시간의 1 미누트(즉 60분의 1)에 해당하는 조각이라는 뜻이다. (저의 주석: minute는 마이늇 이라는 발음으로 ‘작다’는 뜻이 있음)
이 보다 더 작은 시간의 조각이 필요하게 되자 우리의 선조는 1분을 더 작은 60개의 부분으로 나누었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통치하던 시기에는 그 60개의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2차 미누트(second minute: 즉 두 번째 단계로 미세한 작은 양)이라
불렀다. 그래서 우리가 두 번째 단계로 작은 그런 시간의 양을 ‘초(second)’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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