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노팅힐 - Do you want my phone number?

다시 노팅힐입니다.

서점에서 책을 훔치던 남자는 줄리아 로버츠가 계산하고 있는 곳에 와서 싸인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하죠.

Do you want my phone number?



여기에 줄리아 로버츠는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Temping, ~ but, No!, Thank you!

여기서 Tempting이 멋지게 받는 표현이네요. 멋지네요.

그리고, 이 앞 장면에서 주인공 윌리엄(휴 그랜트 분)의 살짝 맛이 간 친구가 데이트에 입고 갈 티셔츠를 품평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고른 티셔츠가 좋다고 윌리엄이 품평을 해 주는데 그 친구가 돌아서는데 등짝에 다음 사진과 같은 문구가 써 있습니다.


Fancy A F**k?

여기서 뒤에 비속어는 그렇다 치고, 앞에 Fancy에 주목해 봅니다. 
우웅...~뭐 생각있냐? ~ 좋아하냐? 라는 표현으로 Fancy를 자주 써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암튼 노팅힐은 여기 저기 재미난 장치를 많이 해 둔 영화입니다

--> 노팅힐 이전 글

--> 이전 글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