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6일 토요일

돈키호테-랜스랙? 랜스롯?


In a village of La Mancha Chapter 1을 시작하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입니다. 여기서 동키호테는 keep a lance in the lance-rack 을 하고 있습니다.



Rack은 물건을 두는 선반 같은 것인데, 여기가 배경이 수백년 전이다 보니, 창을 넣어 두는 선반이 필요했나 봅니다. Rack을 쓰는 특이한 장면을 하나 보았습니다.

다음 표현은 돈키호테의 나이를 표시하는 장면인데요.

The age of this gentleman of ours was bordering on fifty.

우리의 이 신사의 나이는 50 즈음 됐습니다.

Bordering on 이라는 표현을 제가 다른 곳에서 여러 번 보았는데, 볼 때 마다 멋진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억해 두었다가 써 먹을 기회가 있으면 써 먹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 신사 this gentleman of ours”라는 표현은 아주 예전 소설이라서 이런 표현을 썼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정말로 무성영화시대의 성우가 생각나는 그런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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