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달 탐사 계획, 케네디 대통령 연설 - Moon Machines
작년 말부터 갑자기 꽂혀서 듣기 시작한 것이 유튜부에서 찾은 달 탐사 계획(아폴로 계획)과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들입니다. 그 중에 하나로 Moon Machines라는 미니 시리즈 다큐멘터리가 있는데요. 넘 재밌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여기에 매화마다 케네디 대통령이 인류를 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달에 보내고 무사히 귀한시키겠다고 공약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I believe that this nation should commit itself to achieving the goal, before this decade is out, of landing a man on the moon and returning him safely to the earth.
이 장면은 제가 고등학교 때 무척 어려운 영어교재에서 (성문 종합영어인지? 아니면 다른 교재여서였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사실 요즘 고등학생들이 무슨 참고서로 영어 공부하는지도 모릅니다.) 당시 해석 실력이 부족해서 엄청 고생하면서 해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을 또 커서 이렇게 생생하게 화면으로 접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이 Moon Machines 시리즈는 저는 전부 다 흥미진진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대가 달라서인지 우리 아이들은 이런 것에는 별 관심이 없더라고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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